지난 2019년은 과열된 D 램 메모리 시장의 경쟁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국내 반도체 제조업체들의 실적이 좋지 못했던 한 해였는데요.
2020년을 맞이한 지금. 올해 2분기부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었던 D 램 가격 상승이 1분기가 시작한 지금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
불과 몇 달 전 시중에서 2만 원대 후반에 구매할 수 있었던 삼성전자 DDR4 8GB 메모리 가격은 D 램 가격 상승과 설 특수까지 겹쳐 4만 원대 중반에 도달했습니다.
이제 8기가 단면램 두 장을 구매한다면 9만 원가량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인데요. 아이러니하게도 고수율 메모리만 선별해서 판매하는 삼성 B 다이 튜닝램 제품들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.
현재 25600-CL14 삼성 B 다이 16기가(8*2) 제품들은 국내 최저가 20만 원 선, 해외 구매 시 15만 원 선에 구매가 가능합니다.
이는 일반 삼성 B 다이 메모리와 비교 시 1.65배 차이로 과거 세배 가까이 차이 났던 상황과는 많이 달라졌습니다.
초기 출시 당시 상황과는 달리 그동안 삼성 B다의 램의 꾸준한 수요로 인해 중고시장에서도 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 삼성 B 다이 메모리들.
과거 B 다이 메모리가 극소수 마니아층의 자기만족을 위해 구매하는 메모리였다면 지금은 게이밍 유저들이라면 혹할만한 가격대로 내려왔습니다.
이번 기회에 든든한 고수율 메모리 하나 장만하는 건 어떠세요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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